[SYLTARE] 5. 실타래 게임 보상, 실토큰 소각 모델, 3차 CBT (feat. 3월 20일 AMA)

 

 

안녕하세요 영스토리입니다.

3월 20일 실타래에서 거버넌스를 통한 체인 선택 결과, 실타래 게임 보상 모델, 실타래 게임 토큰 소각 모델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거버넌스 결과에 따라서, 기존에 발표되었던 로드맵과 차이가 생겼는데요. 어떤 내용들인지 한번 알아보고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실타래 관계자도 아니고, 실타래 팀으로부터 어떠한 것도 받은 것이 없으며, 순수한 팬의 입장에서 글을 작성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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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버넌스 투표를 통한 체인 선택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서 '이더리움 + 사이드체인'의 네트워크로 넘어가기로 결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기존에 사용하던 클레이튼 네트워크 및 카이카스 지갑의 불안정성 때문에 이런 거버넌스 투표가 일어났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투표 결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변경되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이카스 지갑이 아닌 메타마스크 지갑 사용

카이카스 지갑을 사용했을 때 대비 지갑 트랜잭션 안정화 예상됩니다. 메타마스크는 모바일 지갑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모바일 지원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즉, 게임 오픈 자체는 늦어지지만, 모바일 오픈은 앞당겨질 예정입니다. 4월 11일 밤 3차 CBT 오픈을 타깃으로 하며, 토크노믹스도 같이 출범할 예정입니다. 단, 혹시 모를 버그 픽스 등을 목적으로 3차 CBT시 토큰 보상은 1/5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 토큰과 NFT

오르빗 브릿지를 통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NFT 및 토큰이 변환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실타래 팀에서 가이드할 예정입니다.

 

3) 토큰의 상장 가능성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즉, 실토큰을 거래하기에 조금 더 용이해집니다.

 

4) 글로벌 확장 가능성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멋쟁이 사자처럼의 베트남 자회사, 미국 모회사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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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 보상 모델

실타래 게임은 두 가지 모드 재구성됩니다. 첫 번째는 듀얼모드이고, 두 번째는 일반 모드입니다. 듀얼모드에 P2E 보상 풀이 일반 모드에 비해 약 9~10배 더 크게 배정될 예정입니다. 각각 모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듀얼 모드

듀얼모드는 한판 당 승리 보상이 주어집니다. 즉, 흔히들 생각하는 P2E 방식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타래 팀에서는 공격적인 P2E라고 언급했습니다. 듀얼모드는 실타래 NFT 2개 이상 홀더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듀얼모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실카드 5개가 있어야 하는데 카드는 본인 카드, 대여 카드, 구입한 듀얼카드를 이용해서 참가할 수 있습니다. 듀얼모드에서는 더 이상 무료 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듀얼모드를 통한 예상 수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1 : 실타래 듀얼 모드 예상 보상

 

 

2) 일반 모드(채굴과 유사)

일반 모드는 매 30분마다 랭크에 따라 실토큰이 에어드롭됩니다. 실타래 카드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베트남 등 글로벌 마켓을 타깃으로 합니다. 일반 모드의 실토큰 보상은 듀얼모드의 1/10 ~ 1/9 수준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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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큰 소각 모델

토크노믹스에서 가장 중요한 토큰 소각 모델입니다. 토큰의 가치가 없다면 P2E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적어진다는 얘기이니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실토큰의 소각 모델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제시되었습니다.

 

1. 1일 33판 무료 제공, 그 뒤엔 유료 플레이
2. 코인 토스 - 선/후공 결정 이후에 동전 던지기 한번 더
3. 타임 칩 - 30초 시간 연장
4. 카드 능력치 다시 결정하기 - SYL카드의 ATK, HP 수치 랜덤 재발급
5. 속성 재발급 - 에테르는 불가
6. 듀얼카드 구매 - 실카드 5개 이하 홀더가 들어가기 위한 24시간 유효한 카드 구매
7. 게임과 관계없는 기타 소각처 - 카드 스킨, 게임 스킨 등
8. 토너먼트 진행 - 본인 카드 사용 x, 토너먼트 카드 사용, 토큰 소모하여 참가, 매일 실행

 

추가로 토큰 소각 모델 중 하나인 카드 대여 모델도 제시되었습니다. 카드 대여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1. 매 카드 렌털 경매 진행 (경매 가격의 15%는 유찰자들에게 분배, 경매 가격의 15%는 소각, 70% 홀더 지급)
2. 하루 경매 물량에 제한. 30일 대여. 매일 나눠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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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네트워크로 넘어가면서 기존의 실타래의 로드맵 중 큰 부분들이 변경되었습니다. 장점이라면, 직관적인 P2E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고 클레이튼 네트워크보다 더 범용성 있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함으로써 더 많은 유저를 끌어들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지원이 빨라지면서 직장인 입장에서 좀 더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점이라면, 한국에 있는 유저들이 과연 직관적인 P2E보상을 그대로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어쩌면 VPN 등을 사용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듀얼모드와 일반 모드로 나뉘면서 듀얼모드의 진입장벽은 높아지고, 일반 모드의 진입장벽은 훨씬 낮췄습니다. 어쩌면 제대로 P2E를 즐기기 위해서는 최소 5장의 실카드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카드 NFT가 많지 않고, 게임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작정하고 돈 벌기에는 조금 아쉬운 구조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고 일반 모드로도 충분히 즐기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일반 모드로 실버 랭크만 되더라고 월 20만 원 정도 벌 수 있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지금까지 1차, 2차 CBT가 진행되면서 게임을 몇 판 즐겨 봤을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서 참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부담 없이 즐기면서,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그런 P2E가 된다면 더욱더 기분 좋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서 빨리 실타래 게임 내용과 함께 실타래 정식 오픈에 관한 포스팅을 하게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실타래, 실토큰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제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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