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월 27일, 28일에 발표된 더 샌드박스 Kongz War, 로드맵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Kongz War라고 하는 메타콩즈 콘텐츠와 앞으로 진행될 메타콩즈의 로드맵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메타콩즈 관계자도 아니고, 메타콩즈 팀으로부터 어떠한 것도 받은 것이 없으며, 순수한 팬의 입장에서 글을 작성하려 합니다.)
NFT 생태계는 정말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발표되고, 하루가 멀다 하고 민팅 일정이 생기는 등 말이죠. 하나하나 따라가기도 벅찰 정도로 빠르게 추가 내용들이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메타콩즈도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추가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바쁘신 분들을 위해 그 내용들을 간단하게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더 샌드박스 콩즈 워 (TheSandbox Kongz War)
더샌드박스에서 진행되는 콩즈 워는 메타콩즈 vs 뮤턴트 콩즈의 구도로 진행되는 대규모 땅따먹기 콘텐츠입니다. 메타콩즈와 뮤턴트 콩즈뿐만 아니라 15개의 프로젝트 팀을 현재 추가로 모집 중으로 17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는 대형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행될 콘텐츠의 콘셉트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메타콩즈(소사이어티 세력) vs 뮤턴트 콩즈(카오스 아레나 세력)의 구도로 진행
2. 추가되는 15개의 프로젝트는 위의 두 개의 세력 중에서 한 개를 선택 가능
3. 지릴라(카오스 아레나 오리진)의 특수 세력이 존재. 소사이어티와 카오스 아레나를 자유롭게 이동 가능.
4. 에코버스(에버)의 특수 세력이 존재. 게임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자경단 역할.
5. 각각의 세력은 더샌드박스 내의 6x6랜드에서 진행되고, 1x1 또는 3x3의 다양한 중립지역들이 존재.
6. 10개의 중립지역들에 주인이 생기면 시즌1 콩즈 워는 종료
여기서 팀 에코버스는 '더샌드박스' 게임 개발을 위해 메타콩즈 팀에서 전속 스튜디오로 지정한 팀입니다. 메타콩즈 팀의 복셀 아바타를 제작하였고, 전속 스튜디오가 됨에 따라 메타콩즈의 더샌드박스 랜드 내의 컨텐츠 기획 및 개발을 전담하는 팀입니다.
메타콩즈 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타콩즈, 지릴라, 뮤턴트 콩즈 뿐만 아니라 다른 15개의 프로젝트 팀과 함께하는 대형 게임이 개발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다양한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목표로 하는 메타콩즈 팀에게 가장 잘 맞는 콘텐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2. 인피니티 마켓 독점 계약 발표
"팀 메타콩즈의 PFP만 가지고 있어도 P2E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는 타이틀과 함께,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 인피니티 마켓과 메타콩즈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다는 소식을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P2E게임을 위해서 사용되는 NFT를 별도 민팅할 필요가 없이 메타콩즈 팀 라인의 PFP NFT만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같이 발표된 내용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메타콩즈 팀 라인의 PFP NFT만 가지고 있어도 별도 민팅없이 P2E 게임 활용 가능.단 콩즈 종류별 능력치에 대한 논의 진행 중
2. 카트라이더의 아버지 '콩즈 라이더 P2E 게임'을 만들기로 협의
3. 드래곤플라이의 야심작 '슈퍼스타 파이터즈'(롤 형식의 게임) 메타콩즈 팀 캐릭터로 리브랜딩 후 론칭
4. '인피니티 마켓'에서 사용되는 각종 아이템 등에 MKC, 실코인 사용 예정
5. 현재 예정되어 있는 게임 10개 이상
6. 콩즈 랜드 메타버스 개발
7. 디에프체인 '인피니티 마켓' 내의 노드 및 랜드 화이트리스트권 부여
8. 콩즈팀 IP를 활용한 게임 지속적인 개발
그동안은 메타콩즈와 다른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화이트리스트를 제공하고 상호 협업하는 내용의 공지가 있었습니다. 이번은 그 모든 프로젝트를 따로 민팅없이 메타콩즈 NFT 자체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내용이니, 꽤나 큰 혜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다른 프로젝트에서 자체 민팅하는 NFT와는 게임 내에서 차별점이 생길 수 있으니 이 점은 추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콩즈에서 정말 많은 내용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 발표된 2건은 가장 메타콩즈팀 본질의 목표에 가까운 협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화이트리스트권을 받아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콘텐츠가 없다면 그런 인기도 점차 사그라들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발표된 내용들은 다른 프로젝트들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구상 중이고, 또 메타콩즈 자체로 즐길 수 있는 P2E 기반을 발표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튼튼한 IP의 기반을 닦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콘텐츠들이 잘 개발이 되어서 NFT는 단순한 프로필 이미지가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메타콩즈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지난 포스팅 [THE META KONGZ] 시리즈를 참고해주세요.
2022.02.10 - [재테크/암호화폐, NFT] - [THE META KONGZ] 2. 메타콩즈 유니버스 (feat. 베이비콩즈, 뮤턴트콩즈, G.rilla Genesis)
2022.02.09 - [재테크/암호화폐, NFT] - [THE META KONGZ] 1. 메타콩즈가 뭔가요? 메타콩즈 간단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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